2024. 6. 20. 13:15ㆍ카테고리 없음
꼭 한 번 가고 싶었던 스토리텔링 레스토랑!
뮤지컬 헤드윅 공연하는 시기에만 갈 수 있는
💛💜 몽 드 샬롯 레스토랑의 헤드윅 테마 💛💜
헤드윅 티켓팅 때 몽드샬롯 패키지 자리
성공하신 분들 정말 부럽습니다 :)
패키지 성공하신 분들이 1부 런치, 디너를 드시고
바로 공연을 보러 가서 1부는 모두 예약이 불가능ㅠ
조정석 배우님의 저녁 공연을 예매한 나는
디너 2부도 공연 볼 시간이라
몽 드 샬롯을 간다면 런치 2부만 가능했는데
감사하게도 캐치테이블에서 예약 성공으로
드디어 몽 드 샬롯 레스토랑 방문!
일찍 와서 닫힌 초록문과
몽드샬롯의 포토존 📷
문이 열리고 자리를 안내해 주셨는데
나를 반기는 웰컴세팅 🎸
의미 있는 모형으로 꾸민 웰컴세팅과
온통 헤드윅 세상인 몽드샬롯 💜
피규어는 자리마다 다르니
옆자리 모형도 구경하고 :)
런치 2부는 4가지 메뉴였고
페어링까지 친절히 안내되어 있었다
술을 좋아하진 않지만
맛있는 음식과 같이 곁들이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
저녁 공연이 아니었더라면
차를 안 가지고 왔더라면
페어링 했을 텐데 조금 아쉬웠다
우리는 마르티넬리 골드메달 애플주스와
갈바니나 유기농 블러드 오렌지 소다수를
주문했다 :)
커튼을 닫고 두근대는 마음으로
조명 아래 웰컴세팅을 보니
정말 멋있었다 ✨️
그리고 나온 첫 번째 메뉴
헤드윅의 첫 등장을 형상화한 부채꼴 그릇에
연어 관자 세비체가 나왔다
TEAR ME DOWN을 들으며
알록달록 식용펜으로 그릇을 꾸미며
눈과 귀도 즐거운 시간이었다
눈과 귀만 즐거워도 만족이었는데
첫 메뉴부터 내 입맛에 잘 맞아서
앞으로의 메뉴들에 기대와 감동 😍
사랑의 기원 이야기를 들으며
그렇게 기다린 두 번째 메뉴는
아이디어 공모전 당석작인
The pizzas of love 🍕
THE ORIGIN OF LOVE를 들으며
두 가지 맛의 피자를 순식간에 먹었다
플레이팅 아이디어에 대해
이렇게 저렇게 생각해 보다
몽드윅에 대한 애정으로 선정되신 분의
공연 초대권과 식사 초대권을 생각하니
멋지고 부러웠다 ㅎㅎ
그리고 슈가대디 넘버를 들으며
헤드윅의 스토리를 듣다 알게 된
우리의 메뉴는 아닌 랍스터 ㅎㅎ
그리고 다음 우리의 세 번째 메뉴
?
4번 The Angry Inch 스토리카드 사진이 없다ㅎㅎ
Angry Inch를 들으며
커리 부어스트 부숴 먹느라 정신이 없었나 보다
공갈빵도 재밌게 깨부수고
튀김도 카레도 맛있게 잘 먹었다
Wig In A Box가 흘러나오는
몽 드 샬롯에 내가 있다는 사실이
정말 행복했다 😃
그리고 스테이크가 아닌
우리의 마지막 메뉴는
포모도로 애플 파스타
헤드윅에서 의미 있는 재료인
토마토와 사과를 사용한 마지막 메뉴
🍅 & 🍎
그리고 이 스토리 카드를 보면 생각나는
정말 슬펐던 대사들 중 하나인
'내가 풀어야 할 숙제' 😢
그리고 마지막 엔딩 메뉴인 아이스크림 ㅠㅠ
정말 먹고 싶었지만 우리의 메뉴가 아니어서
Midnight Radio를 들으며 몽드샬롯 마무리 :)
우리는 캐치테이블에 카드 등록을 해두어서
주차권이 필요하다는 말만 드리고
자동 결제로 주차권을 받았다 :)
4시간 동안 4,000원인 주차권
너무 귀여워 😆
몽드샬롯 헤드윅 전 메뉴 상세 안내를
세 이츠학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영상 :)
나중에 꼭 몽중식도 갈 거란 다짐을 하고
우리는 저녁 공연까지 시간이 남아
1층 엔제리너스에서 헤드윅 음료 세트를 마시고
석촌호수에서 산책도 하고
전시도 관람했다 :)
이제 뮤지컬 헤드윅 조정석 배우님 보러 :)
[뮤지컬] 240602 헤드윅 💛 HEDWIG 💜
예매부터 한 달 넘게 기다린 조정석 배우님의 헤드윅 공연 🫶🏻 조정석 팬미팅 티켓팅 실패에 이어 첫날 샤롯데 예매는 놓쳤지만 인터파크에서 예매 성공!! 붙어있는 두 자리는 한 곳뿐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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